2025 도쿄 데플림픽이 11월 15일(토)부터 26일(수)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 규모인 12개 종목 174명(선수 994명, 경기 및 본부임원 80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출전해 금메달 6개 획득과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18일(화) 사격 혼성 종목에서 정다인-김우림이, 사이클에서 고병욱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도 여자 단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유도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대회 일정을 마감했다. 한국은 18일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25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려
2025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가 11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 5개국 8개 팀, 858명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1·2위 팀인 전라남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출전해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점검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11월 14일(금)부터 11월 28일(금)까지 ‘2025 제2차 KPC 전국 파라(장애인) 클라이밍 강습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습회는 2025년 12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이틀 간 천안 와클라이밍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이론과 실기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파라클라이밍 종목과 등급분류, 루트 구성, 경기 규정, 장비 사용 방법을 다루며, 실기 교육에서는 기본 등반 자세와 장애 유형에 따른 등반법을 지도한다. 이번 강습회는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강습 기간 동안 숙식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11월 14일(금)부터 28일(금)까지 이며, 담당자 이메일(munga7@koreanpc.kr)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11일(화),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지역사회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와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