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서 하나되는 순간'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6월 13일부터 15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려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제1회 대회는 인천, 제2회 대회는 전북자치도 익산, 제3회 대회는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만 16세 이상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보호자 및 시도선수단 임원 등 1,450여 명(선수 1,110명, 임원 및 보호자 등 340명)이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트라이애슬론, 조정, 낚시, 볼링, 당구, 3x3 휠체어농구 등 12개 종목에 참가한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음악 프로젝트 팀 '루미네스트'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 1~2.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루미네스트 협약식 (사진출처_대한장애인탁구협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지난 6월 5일(목), 음악 프로젝트 팀 '루미네스트(LUMINES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루미네스트는 '가장 밝은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국의 15인 음악가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프로젝트 팀이다. 메인 프로듀서인 '모락'은 후천적 지체장애를 가진 작곡가로, 음악을 통해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루미네스트의 첫 번째 앨범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 소외계층에 기부되며, 자발적 후원금 역시 대한장애인탁구협회를 비롯한 장애인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루미네스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8 LA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경기장 발표
사진1. 2028 LA 패럴림픽대회 엠블럼 사진2. 2028 LA 패럴림픽 대회 공식 경기장 발표
2028 LA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경기장을 발표했다. 모든 경기장은 선수촌이 조성될 UCLA 캠퍼스를 중심으로 반경 약 56km 이내에 위치하도록 구성했다. 기존의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며, 2016년 리우 패럴림픽대회 이후 처음으로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하나의 선수촌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LA 도심의 컨벤션센터는 보치아, 유도, 탁구, 태권도, 휠체어펜싱 등 다양한 종목이 열리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활용되며, 인근 LA 아레나에서는 휠체어농구 경기가 펼쳐진다. 피콕 극장은 골볼 전용 경기장으로 운영되며, 선수들이 청각 정보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음향 환경이 정교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LA 메모리얼 경기장은 육상 경기와 함께 폐막식 무대가 되며, USC 스포츠센터에서는 휠체어럭비와 배드민턴 경기가 열린다. 베니스 해변은 트라이애슬론과 육상 마라톤 출발점으로 지정됐다.
네바다주의 카슨 시티에서는 양궁, 휠체어테니스, 사이클(트랙)이 진행된다.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센터 인근 부지에는 임시 경기장이 마련되어 수영과 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롱비치 컨벤션센터는 사격장으로 변신하며, 롱비치 아레나에서는 좌식배구 경기가 진행된다.
롱비치 해안가에 위치한 알라미토스 해변에는 시각축구 전용 경기장이 조성되며, 인근 마린 스타디움에서는 조정과 카누(스프린트) 경기가 개최된다. 승마 경기는 아카디아에 위치한 산타 아니타 파크에서 열린다. 한편, 역도, 사이클(로드), 육상 마라톤 결승점 등의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8 LA 패럴림픽대회는 2028년 8월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 간 개최된다.
2025년 6월 2주 장애인체육 대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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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6월 13일부터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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