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월드보치아컵(Seoul 2025 World Boccia Cup)’이 9월 1일(월)부터 9일(화)까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세 번째 보치아 국제대회로, 총 21개국 19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강선희, 정성준 선수와 당시 보치아 종목 최연소 참가자인 서민규 선수를 비롯해 총 24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9월 2일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하며,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비롯해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 중계는 9월 6일과 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SOOPLIVE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가 9월 2일(화)부터 7일(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출전권이 걸린 대회로, 33개국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에서는 2024 파리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권효경 선수를 비롯해 조은혜, 김선미 선수 등 총 16명이 나선다. 경기는 2일 에페와 사브르 종목으로 시작되며, 3일 오후 6시 공식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후 남녀 플뢰레·사브르·에페 등 종목별 예선과 본선이 이어지고, 7일 단체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월 30일(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선수, 지도자, 장애인체육단체 관계자, 등급분류사 등 10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제2차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등급분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 개요 ▲등급분류 과정 및 평가절차 ▲등급분류 최신 동향 ▲‘등급분류, 현장과 제도의 균형찾기’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등급분류 전반을 학습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2025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제3차 교육 세미나’는 오는 9월 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사렛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 KPC 심판아카데미 일반과정(1차) 운영
2025 KPC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 포스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6일(토)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5 KPC 심판아카데미 일반과정(1차)’을 운영한다. 장애인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는 심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종목별 등록심판 약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장애인스포츠 이해 및 안전 ▲성폭력 예방 교육 ▲심판 윤리 및 선수 인권 ▲심판 심리기술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9월 1주 장애인체육 대회현황
2025년 9월 1주 인터넷TV 중계현황
◌ 2025 서울 월드보치아컵
- 9.6. 9:30~13:30
- 9.8. 13:30~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