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우미희망재단과 함께 7월 30일(수)부터 8월 5일(화)까지 7일 동안 이천선수촌에서 ‘2025년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체육의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하고, 기초종목에 대한 체계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미희망재단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본 캠프를 후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선발된 34명의 선수들은 ▲패럴림픽 종목 체험 ▲진로·진학·입시 프로그램 ▲놀이형 기초체력 트레이닝 ▲국가대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캠프 우수참가자에게는 우미장학재단의 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캠프 기간 중인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는 ‘2025년 제1차 전임지도자 워크숍’도 병행된다. 워크숍에는 전임지도자 16명이 참석해 캠프 참가자 활동을 참관하고, 2026년 선수육성사업 개편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2025년 KPC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 신청자 모집
2025 KPC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 포스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5 KPC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일반과정(2025년 종목별 신규 등록자 및 2024년 심판아카데미 미수료자) ▲보수과정(2024년 심판아카데미 일반과정 수료자 및 2024년 이전 일반과정 수료자) ▲심화과정(2023년, 2024년 보수과정 수료자)로 이뤄지며, 일반과정은 1일, 보수 및 심화과정은 1박 2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https://forms.gle/XYkPndMQ5XJDAYaV8 혹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010-8713-5589로 하면 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서울 사무처와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2025 IFSC 파라클라이밍 등급분류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8 LA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파라 클라이밍의 국내 등급분류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2회)을 이수한 후 등급분류 이론과 실습, 선수 관찰 교육에 참여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국내 등급분류사 자격이 부여된다. 우수 수료자는 ‘2025 IFSC 파라클라이밍 서울 세계선수권대회’ 등급심사 트레이니로도 활동할 수 있다.
2025 파라아이스하키 K-리그, 8월 2일 김포서 개막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당시 혼성아이스하키 결승전 사진
2025 파라아이스하키 K-리그가 오는 8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김포 웨이브즈아이스링크장에서 1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리그는 김포(8월), 인천(9월), 강릉(11월) 등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4개월간 진행된다. 총 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리그는 예선 라운드를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운영해 각 팀이 5경기씩 치른다. 예선 성적 상위 1, 2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고, 4, 5위 팀과 3, 6위 팀이 맞붙어 준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이후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2025년 7월 5주-8월 1주 장애인체육 대회현황
| 스포츠 뉴스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
첫 통합 스포츠 축제
6월28일,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제1회 반다비 어울림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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